final_project 회고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가이드 해준 프로젝트 평가 기준 및 당부사항을 기반으로 프로젝트에 대한 것과 느낀점을 회고해 보고자 한다.

1. 프로젝트

문제해결 및 기획

• UI보다는 UX를 고려했는가? 확실히 UX를 많이 고려해서 만들었다. 회원가입시 메일인증 링크를 타고 오면 정회원이 될 수 있고, 로그인을 할 때 랜딩페이지에서 로그인을 하면 바로 홈 화면으로 이동하며, 비로그인으로 서비스를 이용하다가 로그인이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할 때 그 자리에서 바로 로그인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해 놓았다.
• 핵심기능을 완성해서 구현해냈는가? 우리의 핵심기능은 스트리밍 서비스이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선에서 문제없이 잘 구현해내었다. 스트리밍을 시작한 본인 포함 총 5명이 한 곳에 모여서 채팅이 가능하고, 스트리머가 송출하는 화면을 볼 수 있다.
• 실제 서비스로 런칭해도 수요가 있을만 한 아이디어인가? 실제로 유투브에서도 스터디윗미로 많은 수요가 있고, 우리는 이것만 온전히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놓은 서비스를 구축했다. 아직 부족한 점이 많긴 하지만 보완한다면 충분히 런칭해도 수요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완성도

• UI에서 디자인을 해치는 요소가 있는가? 이 부분 때문에 프로젝트 막바지에 많은 수정이 있었다. 렌더링 된 이미지의 위치가 제멋대로 간다거나, 불필요한 스크롤바가 생긴다거나, 반응형으로 웹 사이즈를 변경했을 때 부자연스러운 것들을 모두 잡아주었고, 다른 사이트와 비교하더라도 부족해보인다거나 부자연스러운 곳이 없다고 자부할 수 있다.
• 개발자 콘솔을 열었을 때 자바스크립트 에러가 발생하지 않는가? 프로젝트를 마무리한 시점에서 보이는 자바스크립트 에러는 없었다. 하지만 확실히 없다고는 못할 것 같다. 사용하다보면 콘솔에 보이는 에러가 있을 수 도 있다. 이 점은 리팩토링과 기능을 추가하면서 확실하게 잡아주어야 할 부분인 것 같다.
• 로딩 처리가 잘 되었는가? 로딩이 필요한 부분에 레이아웃은 그대로 유지된 상태로 로딩처리를 해주었기 때문에 잘 되었다고 할 수 있다.
• 불러온 데이터의 크기가 0일때, 에러나 버그처럼 보이지 않는가? 불러온 데이터의 크기가 0일때, 버그처럼 보일 수 있는 부분이 스트리밍 목록을 보여주는 부분인데, 불러온 데이터의 크기가 0이면 현재 스트리밍 목록이 없다는 것을 알려주도록 처리해 놓았다.

접근성

• 고객이 실제 서비스 이용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가? 우리가 기획해 놓은 모든 기능은 잘 구현을 해놓았기 때문에 실제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는 있지만, 아직 정식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하기에는 부족한 면이 있다. 아무래도 실시간 서비스이다 보니 관리자의 역할이 필요한데 이러한 부분에대해서 아직 명확하게 처리해놓지 못해놓았기 때문에 추후에 관리자 역할을 구축하면 실제 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 최소한의 운영체제 혹은 다양한 브라우저 / 모바일 기기를 사용하는 고객층을 고려해서 서비스가 구현되어 있는가? 데스크탑, 모바일 모두에서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서비스를 구현했다. 반응형에 신경을 많이 써서 디자인을 했고, 캠 화면을 송출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모바일에서는 환경이 불안정 할 수 있기 때문에 모바일에서는 송출을 할 수 없도록 해놓았다. 대신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데스크탑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확장성 및 응용력

• 클라이언트 니즈가 반영되어 추가 개선 혹은 확장이 가능한가? 클라이언트 니즈가 있다면 당연히 개선 혹은 확장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서 많은 지식을 쌓고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 단순 CRUD가 아닌, 데이터를 다루는 또다른 요소가 있는가? 우리 서비스는 시간 데이터를 다루고 있다. 내가 공부한 시간을 기록하기 시작하면 얼마나 공부했는지 시각화 해서 보여주는 막대 차트가 있고, 달력에는 공부한 시간량에 따라서 색깔 농도가 달라지는 기능이 있다. 또한 Advanced 기능으로 일간, 주간, 월간으로 본인이 공부한 데이터를 평균을 내주거나, 저번달과 비교하는 등 공부 루틴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추가할 예정이다.

2. 느낀점

좋았던 경험😀

• 협업을 배울 수 있었던 것이 좋았다. 좋은게 좋은거지 라고 안일하게 생각했지만, 결국 자기 스타일대로 일을 하다보면 상대방은 왜 이렇게 한거지 라는 의문이 들기 마련이고, 그 의문을 풀기위해서는 끊임없이 소통해야한다. 그 과정에서 의견차이가 있을 수 있고 의견 차이를 좁히는 과정에서 존중, 배려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내가 할 수 없거나 부족한 점을 다른 팀원이 채워줄 수 있었고 그것을 잘 활용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협업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한번 더 느낄 수 있었다. 그래서 협업의 힘을 믿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프로젝트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 나중에 어떤 팀에서 일을 하더라도 이번 경험을 잘 살려서 개인이나 팀의 퍼포먼스를 끌어올리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
• 프론트 엔드 역량을 더 키울 수 있었다. React, Redux로 컨텐츠를 구성하면서 상태관리나 side effect를 고려해서 함수작성 하는데 조금 더 익숙해졌고, 웹 페이지를 디자인하는 능력이 더 향상되었다. 내가 직접 디자인을 구상해서 꾸미는 것에는 자신 없지만, 구상되어있는 것을 보고 구현하는 것에는 자신 있다.

아쉬운 점(부족했던 점)🤔

• 내가 알고있는 선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려고 했던 점이 조금 아쉽다. 물론 뭐가 더 있는지를 몰라서 그런 점도 있지만, 조금 더 알아보려는 노력이 부족했던 것 같다. 뭔가를 알아보면서 작업을 하면 시간이 부족할 거라는 핑계를 대보지만 내가 더 발전하고 더 개선된 프로젝트를 만들려면 더 세부적으로 또는 더 넓게 찾아보려는 노력이 필요하고, 앞으로 할 프로젝트는 이러한 부분을 개선해서 임할 것이다.
• 스트리밍 목록 검색기능을 fuzz로 구현했는데, 다른 것 부터 구현하고 시도한다고 미뤄놓고 제대로 해주지 못한게 아쉽다. 검색을 할 때 관련 키워드가 목록에 뜨고, 검색 버튼을 눌렀을 때 작성된 키워드에 해당하는 목록이 나오도록 구현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만들지 못한 것이 아쉽다. 추후에 프로젝트를 보완할 때 개선해서 제대로 적용해 놓을 것이다.

앞으로의 계획🗓

• 기획 단계에서 설정한 Advanced 기능 구현 완성하기. 
• 취업하기! 프로젝트 하면서 느낀 내가 잘 할 수 있는것, 잘 못하는 것을 정확하게 인지해서 나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완성해서 취업에 성공하고, 끊임없이 발전하는 개발자 되기.
• CS, 자바스크립트에 대한 기본 지식 자세히 공부하기. 코드를 작성하는 것은 할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알아야하는 지식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낀다. 막연하게 알고 쓰는것이긴 하지만 막상 설명해보라고 하면 막힌다는 것이 문제다. 이러한 것들을 간단하게라도 나만의 언어로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공부할 것이다.
• 하루에 하나 알고리즘 문제 풀기.